지금까지 사용한 키보드가
FC700R 청축
FC750R 갈축
덱 프랑슘 적축
필코 마제스터치 크림치즈 청축
로지텍 G910
커세어 K70 적축
요정도 사용했네요.
사용후기 같은것들은 다 적어놨으니 검색해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흑축은 사용해보지 못해서 말할 수 없는데,
청축, 갈축, 적축, Romer-G(로지텍) 중에서는 청축 말고는 다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위의 키보드들 중에 현재 사용중인것은 로지텍 G910이네요.
키압으로 보자면 청축 키보드들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FC750R 갈축 - 로지텍G910 - 커세어 K70 적축 - 덱 프랑슘 적축
요렇게 순서인것 같아요.
위 네가지 키보드들은 아무거나 써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했는데요.
적축중에 가장 유명한 커세어 k70을 방출한 이유는 새끼손가락으로 누르는 키들이 약간 뻑뻑한 감이 있었습니다.
덱프랑슘을 방출한 이유는 ABS키캡의 느낌이 너무나 이상하고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PBT키캡을 사뒀으니 언제든 덱프랑슘 적축을 다시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현재 사용하는 로지텍G910은 로머쥐라는 키를 사용하는 키보드인데요.(위의 다른 키보드들은 체리축 사용)
Romer-G키는 체리축으로 치면 갈축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한번에 눌리기보단 약간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는 적축에 가까워요. 소음이 거의 없지요.
타이핑 치는것도 상당히 괜찮고 게임할 때도 적축보단 키압이 높아서 잘못누를 일이 거의 없죠.
사실 적축도 게임할 때 잘못누를 일은 거의 없긴해요.
그리고 G910은 가격이 저렴한데도 RGB LED라는게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색깔이 너무너무 예뻐요.
FC750R은 방출하지 않고 장농속에 넣어뒀습니다. 언제든지 다시 꺼내서 할 마음이 있어서요.
그만큼 마음에 드는 키보드 입니다.
사람 마음이 이상한게 이걸쓰면 저걸 쓰고 싶고 또 저걸 꺼내 쓰면 다른걸 쓰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기는데요.
K70사용할 때도 G910쓰고 싶었는데 막상 사용하다보니 방출했었던 덱키보드 적축을 다시 사용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예전엔 ABS키캡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방출하긴 했지만 이젠 PBT키캡을 사뒀으니 갈아끼워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조만간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두 녀석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방출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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