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EDG 초반에 그라가스의 2랩 봇 갱킹 실패 -> 엘리스는 블루시작후 바로 레드 카정


엘리스는 레드먹고 탑에가서 다리우스와 나르에게 다이브해서 퍼스트킬 획득!!



이건 나르의 실수다. 그라가스가 봇에 힘을 실어주려고 했으면 나르는 당연히 엘리스의 갱킹을 생각했어야했고, 엘리스의 다이브가 용이하다는 점을 생각해서 다이브까지도 조심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고 퍼스트 킬을 줬다.


이로인해 탑은 완전 다리우스가 주도권을 갖게 되고 나르는 cs 먹기도 힘들어진다.


그 후 나르는 두번째 다이브를 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게임은 skt 쪽으로 엄청 기울어졌다..


탑의 다리우스는 이미 나르랑 그라가스 둘이 덤벼도 이길 수 없을정도로 성장했다.


그 이후엔 봇에서 서로 1킬씩 나눠가졌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


또 나르와 트페는 협동으로 다리우스를 죽이긴했지만


폰의 트페는 페이커의 라이즈에게 솔킬을 당하게 된다.



그 후 트페는 궁으로 라이즈를 물면서 한타가 벌어졌다. edg는 라이즈를 녹일 수 있었지만


탑의 성장차이로 인해 skt가 대승하여 킬 스코어는 10 : 4까지 벌어진다.


완벽히 기울어졌다. 


이변은 없었다.


이후 바론먹고 게임은 23분에 빠르게 끝난다.


SKT가 EDG를 그냥 압살했다.


적수가 아니었다.


SKT를 상대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 팀들중 하나인 EDG도 압살당했다. 또 다른 강팀인 LGD는 16강 광탈!!!


마지막으로 SKT를 상대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 Origen은 얼마나 SKT를 상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현재 SKT와 재밌는 게임을 보여줄거라고 여겨지는 팀은 Origen뿐이다.


아마 4강에서 만나게 될텐데...기대된다.




이 경기의 승패 갈림길은


그라가스가 봇에서 갱킹 실패후 동선낭비가 심했고


엘리스가 카정 이후 탑 나르 갱킹에 실패한 그 시점에 게임이 기울어졌고


그 스노우볼로 이렇게 게임이 쉽게 끝나버렸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