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런저런 경로로 희안하게 돈버는 친구가 알려준 방법임.

스타벅스에는 프리퀀시라는 것이 있음.

일종의 이벤트인데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함.

 

이 이벤트로 매번 다른 선물을 줌.

이번에는 레디백이라고해서 사람들이 환장하는 미니 캐리어같은 가방을 줌.

스타벅스 레디백

사람들이 이걸 얻기위해 열심히 커피를 먹어댐.

커피를 한잔 먹으면 프리퀀시가 1개 생기고, 이걸 17개 모아야함.

그런데 17개 중에 3개는 미션음료라고 해서 좀 비싼 음료를 먹어야함.

즉, 일반프리퀀시 14개와 미션프리퀀시 3개를 모아야함.

 

암튼 여기까지가 대충 스타벅스 프리퀀시에 대한 설명임.

 

 

친구는 이 프리퀀시를 모아서 한꺼번에 판매함.

 

프리퀀시 가격은 시가임. 매번 달라짐.

현재는 일반프리퀀시가 2000원, 미션프리퀀시가 3천원이라고함.

중고나라, 클리앙, 뽐뿌 등 중고거래하는 게시판에는 전부 사고팔고함.

 

대부분 개별로 많이 팜.

친구는 그걸 싹 사재기함.

그래서 전부 모아서 4.5만원에 팜.

 

그러면 일반프리퀀시 2천원짜리 14개면 2.8만원, 미션프리퀀시 3천원짜리 3개면 9천원.

총 3.7만원 투자해서 4.5만원에 파는것임.

8천원 이득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사람들과 돈보내고 프리퀀시 받으면서 바쁘고 모양새가 별로긴한데 시간당 1.5만원은 버는 것 같음.

 

암튼 이 세상에 돈버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