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여유시간에는 컴퓨터를 많이 합니다. 당연히 키보드를 두드리는 일이 많죠. 또한 마우스를 사용하는 일 역시 많습니다. 그런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손목이나 어깨가 저리고 찌릿찌릿합니다. 앉고 있는 의자에 팔걸이가 있어서 마우스 만질 때 팔걸이에 대고 하면 좋겠지만 책상 높이보다 의자 높이가 낮아서 의자에 있는 팔걸이를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책상에 설치할 수 있는 팔꿈치 받침대? 팔받침대? 아무튼 요런 녀석을 설치해봤습니다. 손은 오른손, 왼손 두개니까 팔 받침대 역시 2개를 구매했죠!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팔받침대, 고정대, 나사 조립하는 모습입니다. 나사가 플라스틱이긴한데 팔을 받치는 용도로는 부족함은 없어보입니다. 제가 약간 쎄게 눌러봤는데 약간 흔들리긴..

저는 컴퓨터를 오래 합니다. 하는 일은 컴퓨터와 관련이 없지만 여유시간엔 보통 컴퓨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키보드를 두드리는 일 역시 많습니다. 그런데 컴퓨터를 오래하다보니 손목도 아프고 찌릿찌릿~ 터널증후군이라는 것도 있다죠? 그러던 중에 손목받침대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손목받침대를 하면 컴퓨터를 오래해도 덜 아프다는 솔깃한 이야기! 이것저것 보다가 말랑한 것도 있지만 원목으로 된 딱딱한 것도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입하게 된 원목손목받침대. 근데 종류가 많진 않아요. 제가 검색해봤을땐 하나뿐이었어요 ㅡ,.ㅡ;; 스카이디지털 N키보드에서 만드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보고 주문제작을 하는 공방에도 문의를 해봤습니다. 이 제품이 배송비까지 1만8천원정도인데, 공방에 문의했더니 8천원!!! 하지만 나..

그동안 갖고 싶었는데 가질 수 없었던 물건! 바로 그 키보드!! 10주년 리얼포스 키보드 55g 균등을 손에 넣었습니다. 정전용량 무접점이 뭔지도 모르면서 그저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갖고 싶은 마음만 갖고 있었죠. 새상품은 이미 품절이라 구할수도 없고요. 해외에서 직구하려 했지만 55g 균등도 없고, 10주년이 예뻐서 10주년으로 구했어요. 겉으로 봤을 때는 역시 다른키보드들과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눌러보면 그동안 눌러봤던 키보드들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리얼포스 관련된 글들을 보면서 많이 봤던 이야기가 '초콜릿을 부러뜨리는 느낌이다'라는 글이었어요. 직접 만져보니 그게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갑니다. 그 느낌을 글로 다 표현할 순 없지만... 키압..

음...키보드 사진이 좀 더러워 보이네요 ㅋ 보라색은 요가메트 잘라서 밑에 깔았습니다. 책상이 나무인데, 키보드를 그냥 놓고 두드렸더니 소리가 좀 큰거 같아서요. 제가 덱 키보드 적축을 예전에 구입했다가 방출했었습니다. 그 이유가 ABS키캡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였죠. ABS키캡 누르는 그 느낌이 상당히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그런데 저번에 레인보우 키캡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을 했어요. 덱 키보드에 이걸 끼우면 좋겠다 싶어서 이번에 다시 구입해서 끼워봤습니다. 키캡끼리도 약간 좀 다른점들이 있어서 3가지를 비교해봤습니다. 1. 레오폴드 FC750R 갈축 키캡 (측각) 2. 키쿨 레인보우 키캡 3. 덱 키보드 적축 키캡 왼쪽부터 레오폴드, 키쿨, 덱 키캡입니다. 키캡 품질면으로 보자면 제 기준으로는 레오..

저에게도 초대를 할 수 있는 초대장이 날라왔네요. 몇달전에 저도 어느분에게 초대장을 요청해서 초대받고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티스토리를 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제 초대장이 유용했으면 합니다. 초대장을 받는 방법은 아무나 드리기보단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분들에게 드리고 싶네요. 그래서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간단히 적어서 비밀 댓글로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1. 현재 운영하고 계신 블로그가 있나요? 있다면 주소도 적어주시고, 없다면 없다고 해주세요. 2. 티스토리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3. 왜 티스토리를 운영하려 하시나요? 4. 티스토리에서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으신가요? 5. 이메일주소를 알려주세요. 뭔 질문이 다섯 개나 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궁금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