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가 좀 약해서 치약을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유해성분인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이 있는 치약은 무조건 피하고 있어요.
저랑 비슷한 친구가 닥트러스트 더블엑스라는 치약을 추천해줘서 사용해봤습니다.
물론 후기도 보고 어떤 상품이고 사기는 아닌지도 찾아봤죠!! ㅋ

요렇게 생겼어요.
제조원을 보면 동일제약에서 만들어서 믿음이 갑니다.
요즘에 코로나때문에 FDA를 많이 알죠. 거기에도 등재가 되어 있다고하니 다시 한번 믿음 +1점.
여러 치약들이 광고할 때 '천연원료'를 사용한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워낙 뻥이 많아서 믿을 수 없는데요.
친구도 그런 이야길했는데 FDA에 등록되어 있다고하니 믿을 수 있었습니닼ㅋ(친구말보단 FDA)

짜보니 저런 색깔이었어요. 흰색이라고 할 수도 없고, 투명하다고도 할 수 없는 저런 색이요.
맛은요.
괜찮았어요.
맛이 좋아요. 상큼해요.
이게 아이들도 사용하는 치약이라 그런지 어른치약처럼 맵지 않아요.
어찌보면 약간 달달한것 같기도 하고요.
딱 입에 넣어보면 화학제품 같은 거부감은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먹어도 된다고는 하던데, 전 먹지 않았어요.
혹시 모르니까요!!
글로 표현은 힘들지만 이를 다 닦고 난 뒤에도 상큼한 맛이에요.
인위적이고 화학적인 그런 느낌이 없어요.
이건 글로 말할 수가 없네요.
주변이 이 치약 쓰는 친구 있으면 한번 쓰게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이 치약은 거품이 나지 않아요.
그게 어떤 이유때문에 거품이 나지 않는다고는 했는데 제가 그 이유는 까먹었어요.
아마 계면활성제를 안써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거품이 나서 옷에 묻어서 양치한 티 내고 싶어도 그건 좀 힘들어요.

겉 상자에 유해성분 8가지가 없다고 나와있어요.
메틀파라벤, 에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MIT, CMIT 요렇게 8가지입니다.
FDA에 등록됐으니 이정도는 믿어야할 것 같아요.

써보고 욕실에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맛이 없을까, 텁텁하진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으신분들은 걱정말고 써보셔도 될 것 같아요. 맛이 괜찮고, 상큼합니다. 치약치고는 좀 비싼 편이긴하지만 이를 위해서 지출했습니다.
보통 9천원~1만원하는 것 같은데 배송비 없는 곳으로해서 최대한 싸게 사세요!
전 여기서 무료배송으로 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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