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한 메세지가 떳어요. 부캐를 하고 있는데요. 이 게임을 이기면 이제 승급전이 시작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이기고나니 승급전을 하긴하는데 1승이 주어진채로 승급전을 시작한다는 메세지가 나왔습니다. "승급전 자격을 방금 얻어 1승 상태로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 이후로 플레이하는 게임은 승급 여부를 결정짓게 됩니다. 승리를 기원합니다!" MMR이 높아서 2단 승급을 하는 경우는 봤지만 이런 메세지가 나오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얼른 여기를 벗어나라는 응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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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5 LOL 롤드컵 우승팀이자 세계 최초 롤드컵 2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SKT T1과 선수들의 재계약 결과가 발표되었네요. SKT T1은 탑에 마린. 장경환정글에 뱅기. 배성웅미드에 페이커. 이상혁원딜에 뱅. 배준식서폿에 울프. 이재완 롤드컵 우승의 주역들인데요. 여기서 탑라인을 맡고 있는 마린(Marin)이라는 닉네임의 장경환 선수만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또한 자주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정글러 톰(Tom) 임재현, 미드 이지훈(eazyhoon) 이지훈 선수 역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톰과 이지훈은 뱅기와 페이커에 가려 출전기회가 적었죠. 그래서 다른팀에 가서 더 많은 활약을 펼치겠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톰은 잘 모르겠지만 이지훈은 확실히 실력있는 미드라이너임에도 넘사벽이라는 페이커때..
프록시 신지드(Proxy Singed)를 아십니까? 오버파밍을 즐겨하고 킬을 먹기보단 팀을 위해 죽음을 택하는 운영 방식입니다. 어그로 끄는 재미가 상당한 신지드 운영 방법인데요. 제가 사용하는 룬과 특성을 캡춰해보았습니다. 승률도 같이 자랑하려합니다. ㅎㅎㅎㅎ 위에 캡쳐한 것은 kda가 상당히 좋은데 제 시즌5 kda는 1.34였고 승률은 58.5%였습니다. 다이아는 못가봤고 플레3입니다. 시즌5 시간이 더 있었다면 다이아를 갈법도 했는데 아쉽네요. 아쉬운대로 시즌6에도 재밌고 강한 신지드를 만들기 위해 이리저리 궁리해보는 중입니다. 브실골인 분들은 피지컬 하나도 필요없는 신지드로 충분히 플레까지는 오실 수 있고 다이아는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갈 수 있죠!! 아무튼 잡소리는 이쯤하고요 룬(Ru..
2경기 시작전에 아나운서의 급보가 있었죠. "페이커 선수가 화가 잔뜩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카웃 선수가 썼던 장비 그대로! 세팅 그대로해서 경기에 임한다고 합니다." 스카웃에게 선배로서 참교육을 실천하려는 페이커입니다. 페이커는 시즌5가 끝나는 마지막날에도 다이아1이었지만 mmr이 높아서 스카웃과 상대로 큐가 잡혔었는데요. 제가 봤던 2경기 모두 스카웃에게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찌보면 같은 팀이고 동생의 솔랭1위를 위해서 슬슬 할 법도한데, 최선을 다해서 스카웃에게 나를 이겨야 솔랭1위다라고 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20분까지 게임 내내 치고박으며 절대 손해만 보지 않고 어딘가 손해를 보면 꼭 어딘가에서 이득을 찾아가네요. 두 팀 모두 너무 재밌는 경기를 하고 있습..
요즘 케스파컵이 상당히 이슈를 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추어 팀들이 프로팀들을 속속 잡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ESC EVER를 소개합니다. 탑 크레이지정글 아레스미드 아테나원딜 로큰서포터 키 지금 케스파컵 4강경기 SKT T1 vs ESC EVER경기가 진행중입니다. 결과적으로 에버가 1:0으로 skt를 이기고 있습니다. 롤드컵에서 조차 skt가 전승우승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kt가 1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박빙의 승부끝에 간신히 이겼을 뿐이었다. 하지만!!!!!!!!!! 에버는 달랐습니다. 1경기에서 탑,미드,정글,봇듀오 누구하나 빠질것없이 skt를 찍어눌렀습니다. 운영면에서도 앞서면서 대치중에 타워를 부수는 등의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프로팀들 중에서도 누가 skt를 이길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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