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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케스파컵이 상당히 이슈를 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추어 팀들이 프로팀들을 속속 잡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ESC EVER를 소개합니다.


탑 크레이지

정글 아레스

미드 아테나

원딜 로큰

서포터 키


지금 케스파컵 4강경기 SKT T1 vs ESC EVER경기가 진행중입니다.


결과적으로 에버가 1:0으로 skt를 이기고 있습니다.


롤드컵에서 조차 skt가 전승우승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kt가 1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박빙의 승부끝에 간신히 이겼을 뿐이었다.


하지만!!!!!!!!!!


에버는 달랐습니다.


1경기에서 탑,미드,정글,봇듀오 누구하나 빠질것없이 skt를 찍어눌렀습니다.


운영면에서도 앞서면서 대치중에 타워를 부수는 등의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프로팀들 중에서도 누가 skt를 이길 수 있을까를 생각해도 답이 없었는데 고작 아마추어가... 전세계 1등 팀인 skt를 상대로 힘으로 운영으로 앞서면서 압도를 했습니다.


중반까진 무난히 서로 같이 크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미드에서 에버의 라이즈가 skt의 갱플랭크를 앞서가고 봇에서도 바드의 맹활약으로 여러 위기를 탈출하고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일단 저는 바드를 쓰는 키 선수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에버에게 바드는 주면 안될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skt는 연습생이자 솔랭 1위인 skt t1 scout의 데뷔전을 마련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내부의 분위기가 참 궁금합니다.


당연히 스카웃은 첫 데뷔전이라 긴장도 많이 했을테고, 연습실에서 하던 컴퓨터 환경과 달라서 제 기량이 안나왔겠죠. 그래도 어찌됐던 솔랭1위인 스카웃인데 상대 ever의 미드라이너인 아테나가 제압해버렸습니다.


과연 2경기는 누가 나올지...


스카웃이 다시 나올지 페이커가 나올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페이커가 나왔습니다. 표정부터 심상치 않네요.


이번경기는 어떨지...


2경기 본 소감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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