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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김민영과 남편 서주원이 유튜브를 통해 하트시그널에 대해 궁금한 점들에 대해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아옳이는 질문 리스트를 준비해왔지만 서주원은 대답에 대한 대본이 없고,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며 QnA를 시작했다.

질문1. 하트시그널에 대본이 있는가?

진짜 대본이 없었다.

왜냐하면 출연자들도 촬영하러 처음에 세트자인 집에 들어갔을 때 대본도 없고, 피디님과 작가님들도 없었다.

그래서 굉장히 당황했었다.

 

칠판에는 금지어들이 잔뜩 적혀있긴 했다. 그리고 금기사항에 대해서도 적혀있었다.

 

카메라들도 커튼 속에 숨겨져 있었다. 

최대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질문2. 요즘은 패고 소리를 듣는 주언, 하트시그널 당시엔 옷을 잘 입었었는데 스타일리스트가 있었나?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나?

 

스타일리스트는 없었다. 당시에 겨울이라 옷을 여러개를 입었다. 그래서 잘 입어보이는 것처럼 비춰졌을 수 있다.

 

지금은 여름이다. 반팔, 반바지만 입고 운동화를 신어서 패고처럼 보일 수도 있다.

 

 

 

질문3. 섭외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다른 사람 섭외는 모르겠다. 나는 인스타그램DM으로 연락이 왔다.

이런이런 방송이 있는데 미팅할 수 있을까요? 라고 연락이 왔고 1차미팅을 했다.

1차미팅 후 흑역사가 될 것 같아서 나는 못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채널A측에서 주원씨 이미 확정이에요라고 말해서 어찌저찌 하게 됐다.

 

그리고 아옳이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섭외가 됐었다. 하지만 서주원은 반대를 했고, 못나갔다.

 

질문4. 출연료는 얼마인가?

이건 사람마다 다르다.

나의 경우는 시리즈 총 합해서 1500만원정도였다.

 

질문5. 카메라 갯수, 촬영 방법은 어떻게? 촬영시간은? 카메라가 꺼져있을 땐 뭐하는지?

밥먹을 때는 카메라 감독님들이 있다. 약 2미터 거리에서 카메라 6대~8대 정도 있던것 같다.

그 시간 외에는 거의 고정된 카메라들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렇게 한달동안 숙소에서 다같이 생활하게 된다.

 

다만 일이 있을 때는 낮에 외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7시까지는 돌아와야한다. 그리고 잠은 시그널하우스에서 자야한다.

 

질문6. 하트시그널 방송 후 인기를 통해 돈을 어느정도 벌었는지?

 

나는 인기를 통해 번게 없다. 본업이 카레이서고, 사업을 하고 있어서 방송쪽으로 돈을 벌지 못했다.

 

그런데 방송을 나가서 얻은 수확은 와이프 아옳이(김민영)을 만난 것이다.

 

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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