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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강팀 LGD Gaming이 롤드컵에서 2연패를 했다.


그 첫 패배는 지난 10월 3일 토요일에 있었던 Origen과의 경기였다.


긴장을 한 탓인지 이기는가 싶었던 LGD였는데 Origen에게 거의 백도어로 졌다고 볼 수 있는 게임이었다.


그게 멘탈에 영향을 준 것 같다.


바로 당일인 10월 3일 토요일 밤에 KT Rolster에게 아주 큰 차이로 대패를 하게 된다.


너네 어떡하냐...


LGD는 현재 중국 최고 실력팀이다.


우승후보로 항상 거론되는 강팀인데 이거 어쩌나...


16강에서 광탈할 위기에 처했다.


앞으로 경기가 일요일 TSM과 밤 9시에 있고,


다음주 토요일 다시 한번 KT Rolster와 경기하고, 바로 이어서 Origen과 다시 경기한다.


또 잠깐 쉬었다 밤12시에 다시 TSM과의 경기를 한다.


아마 TSM은 엄청 못하니까 이길 것이 뻔하고....그럼 2승 챙기는것이고,


KT와 Origen과의 경기에서 적어도 한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한 경기 이겨도 탈락할 가능성이 많다.


어쩌다 이리됐나...


그래도 KT가 8강가고, origen이랑 lgd중에 정말 잘하는 팀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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