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잡담입니다.
제가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는
SBS에서 하고 있는 드라마 미녀공심이입니다.
원래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라 티비를 켜뒀을 때 그냥 무심코 힐끗힐끗 쳐다볼 뿐이었죠.
하지만 점점 그 횟수가 잦아지고, 어느샌가 다시보기로 미녀공심이를 보게 되었네요.
그 이유는 역시 공심이 때문이죠.
저는 처음에 공심이로 나왔던 역할이 누군지 몰랐어요.
이상한 가발을 쓰고 화장을 지우다보니 정말정말 못 알아봤습니다.
걸스데이 민아를요.
가발이 벗겨지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그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평소 눈썰미가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ㅜㅜ
화장을 아얘 안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못생기게 보이려고 한거 같고 표정도 최대한 사회에 불만이 많은 표정을 하고 다니는 공심이.
민아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연기를 너무 잘하는것 같아요.
잘난 언니 밑에서 많은 열등감을 갖고 살아가는 공심이를 잘 표현한거 같아요.
제가 반했던 장면은 안단태(남궁민)과의 베드신(?) 아닌 베드신이었죠.
이불씬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술이 약한 민아가 자고 있는 안단태 집에 들어가게 됐고 아침에 둘이 놀라며 눈을 뜨는 장면이었는데요.
정말 안단태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잠꼬대로 냠냠냠 거리면서 민아가 안단태 옆에서 뒤척이며 자는 모습은 정말 최고의 장면이고,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6회까지 나왔고 제대로 본건 3회까지인데요.
앞으로도 재밌는 전개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등장인물은 공심(걸스데이 민아), 안단태(남궁민), 공미(서효림), 석준수(온주완)입니다.
공미도 착해지면 좋겠네요. 물론 그러면 재미없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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