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는 여러가지 재미 중에 하나는 얼마되지도 않지만 애드센스로 쌓이는 사이버머니를 보는 것입니다.
1달러도 안되는 돈들이 쌓이는 것을 보며 괜히 흐뭇해지곤 하죠. ^^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빨간색과 함께 아래와 같은 문구가 나왔습니다.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응?? 갑자기 뭐지??
알고보니 애드센스 계정에 $10가 쌓이면 나타나는 문구라고 하네요.
예전에 얼핏 $10가 생기면 뭔가를 해야한다는걸 보긴 했지만 10달러가 되기엔 너무나 멀었기에 잊고 지냈었네요.
이런 문구가 나타나면 제가 등록해놓은 주소로 우편이 배달됩니다.
이 우편은 해외에서 배달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전 언제오나하며 매일매일 우편함을 들여다봤죠.
한 3주일간 매일매일 들여다본것 같네요 ㅋㅋㅋ
애드센스에도 매일 들어가보면서 말이죠.
애드센스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PIN입력 이라고 적힌곳에 우편으로 배달된 핀번호를 입력해야하는거죠.
그러던 어느 비오는 날!!!!
우편함에 낯선 봉투가...........ㅜㅜ
그렇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생긴 우편이 밀봉되어(테이프부착) 우편함에 들어있었습니다.
미국에서부터 물건너온 구글의 편지.
조심스레 칼로 테이프를 자르고 열어봅니다.
구글님은 친절하게 1~4단계를 차분히 설명해 주시면서 핀번호를 알려주시네요.
애드센스 10달러를 향해 가시는분들도 많을텐데 기다리면 그날이 오네요 ㅎㅎ
10달러 되신분들은 저처럼 괜히 조마조마해 하지 마시고 해외에서 오는 편지인만큼 차분히 기다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1달이 지나도 도착 안하면 재발급신청을 하라고 합니다.
이젠 100달러가 되면 또 다른걸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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