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제게 선물을 주는 느낌입니다.

바로 내일 2015년 10월 27일은 제 생일인데요. 

블로그가 제 생활을 재밌게 만들어줬는데 선물도 주는 느낌입니다.

9월 중순부터 시작한 블로그인데 오늘 드디어 방문자 수가 1000명이 넘었네요.

머나먼 일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요.

뭐 천명이라는 숫자가 의미가 있다라기보다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보고 있고 도움 받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이 재밌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저도 얼른 저만의 분야를 찾아서 좋은 글을 써야하는데 이리저리 우왕좌왕 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글을 써서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5천명이 넘는 날을 기다려보겠습니다.

3달전에 태어난 우리 조카랑 비슷하게 커가는것 같아서

자주 즐겨보는 조카 동영상도 남겨놓아야겠습니다. ㅎㅎㅎ

아 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