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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5년 10월 12일.


역사적인 큰 사건이 벌어진 날이 아닐까 싶네요.


기존에 검정교과서에서 2017년부터는 국정교과서로 변경 확정이라고 합니다.


왜이러는걸까요?


왜! 왜!!


모든 걸 다 자기마음대로 주물러야 속이 편한걸까요.


검정교과서와 국정교과서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먼저 어떤건지 알아보죠.






★ 국정교과서와 검정교과서의 차이

국정과 검정교과서의 차이에서 본다면 


국정교과서는 국가 및 정부에서 직접 주관하에 나서서 저작목적으로 교과서를 발간하는 것을 말하며 초중고등학교 어느 곳에서나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있다. 


검정교과서는 국가 및 정부에서 공인채택된 민간 출판사들이 저작한 내용의 교과서를 말하는 것으로 국정과는 달리 각 학교별로 원하는 출판사나 학생에게 교육할만한 회사의 교과서를 채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교육부 검정으로 승인되어 나오는 교과서를 말한다. 자격증으로 말하자면 국가기술자격증과 국가공인 민간자격증격에 속하는 편이라 생각하면 된다. 

국정교과서의 경우 국공립 및 사립학교에 관계없이 전 학교나 학생이 의무적으로 교육받게 되는 편이지만 검정교과서의 경우 국공립 및 사립학교별로 학교장의 승인채택하에 그 학교 교육이나 학생들 적성에 맞아보이는 국가공인 민간 출판사에서 발간한 공인 교과서를 채택하여 학생들에게 교육받는 방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검정교과서는 초중고등학교 교장이 임의하에 그 학교에 맞아보이는 검정교과서를 채택승인하는 권한이 있지만 국정교과서는 국가적 의무훈령사항에 묶여있기 때문에 학교장 채택승인 권한이 없다. 

국정교과서에는 교육부 저작이라는 문구하에 교육부 부서칭호가 발행사 위치에 나오는 편이며 검정교과서에는 교육부 검정이라는 문구하에 국가공인을 받아 검정교과서를 발행했던 출판사 상호가 나온다.

2015년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사용중인 교과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교과서인데 모두 검정 또는 인정 교과서이며 국정은 없다. 80년대이후 점차로 국정교과서를 줄여왔기 때문에, 2015년 현재는 초등학교 일부 교과목(국어,수학,사회(도덕),과학,통합과목)에만 국정교과서가 남아있다. 초등학교에서도 음미체, 실과와 영어는 검정교과서를 사용중이다.




국정이 된다는 이야기는 권력을 잡고 있는 사람들의 입맛대로 한국사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도종환 의원 왈 " 현재 권력을 잡고 있는 사람은 과거를 바꾸고, 과거를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국정교과서의 내용은 안봐도 뻔합니다.


작년 교학사 교과서가 한참 논란이었죠. 정부는 그 교과서를 그래도 통과 시켜주었습니다.


그 내용은 

- 일본의 침략은 우리의 발전을 도운 아주 좋은 기회다.

- 친일은 어쩔수 없는 것이다.

- 독재의 미화

- 독립운동의미 축소



아마 국정 교과서가 나오면 더한 내용들로 가득차겠죠.


우리들은 이미 커서 정보를 거를 수 있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은 일단 내용을 다 받아들이고 그 상태로 여러가지 개념이 생성됩니다.


현재 친일의 행적이 많은 사람들의 자신들의 약점을 없애기위해 국정 교과서를 만드는거겠죠.


국정교과서는 우리나라에서 유신독재시대에 시작되었습니다.


권력자들의 입맛대로 역사를 바꾸기 위함이죠.


그걸보면 자유민주주의 선진국에서는 아무도 국정교과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염동렬 이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기나 할까요??



답답합니다. 점점 나라가 후진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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